오래된 TV나 모니터를 스마트하게 바꿔주는 제품군으로 다양한 제품이 있다. 그 중 국내 대표적인 통신사에서 출시한 플레이Z를 사용했는데 서비스가 종료된다는 안내를 받고 기기 보상을 통해 구입금 전액을 보상받았다. 그리고 새로운 제품을 선택했는데 플레이Z 구매 당시 후보군으로 이름을 올렸던 구글 크롬캐스트 4K 제품이다. 해외직구를 하면 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고, 단순한 기기라 굳이 수리를 받는 일이 드물겠지만, 그래도 국내에서 수리가 가능한 국내 정발 제품을 구입하고 싶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정식 수입처는 현재 판매를 하지 않고 있으며 LG유플러스에서 자사 인터넷과 결합해 크롬캐스트를 판매 중이었다. 하지만 나는 죽을 때까지 어쩔 수 없는 SKT의 노예로 살아가야 할 운명이다. OTL중고거래 앱을 찾자 다행히 미개봉 제품을 파는 분이 계셔서 해외직구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정식 수입처 가격보다는 저렴하고 플레이Z 기기 보상을 받은 금액으로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한 가격이라 망설임 없이 구매했다. 오래된 TV나 모니터를 스마트하게 바꿔주는 제품군으로 다양한 제품이 있다. 그 중 국내 대표적인 통신사에서 출시한 플레이Z를 사용했는데 서비스가 종료된다는 안내를 받고 기기 보상을 통해 구입금 전액을 보상받았다. 그리고 새로운 제품을 선택했는데 플레이Z 구매 당시 후보군으로 이름을 올렸던 구글 크롬캐스트 4K 제품이다. 해외직구를 하면 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고, 단순한 기기라 굳이 수리를 받는 일이 드물겠지만, 그래도 국내에서 수리가 가능한 국내 정발 제품을 구입하고 싶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정식 수입처는 현재 판매를 하지 않고 있으며 LG유플러스에서 자사 인터넷과 결합해 크롬캐스트를 판매 중이었다. 하지만 나는 죽을 때까지 어쩔 수 없는 SKT의 노예로 살아가야 할 운명이다. OTL중고거래 앱을 찾자 다행히 미개봉 제품을 파는 분이 계셔서 해외직구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정식 수입처 가격보다는 저렴하고 플레이Z 기기 보상을 받은 금액으로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한 가격이라 망설임 없이 구매했다.
국내의 정발품 상자. 복수의 OTT 앱을 광고하고 있다. 국내의 정발품 상자. 복수의 OTT 앱을 광고하고 있다.
미개봉 상자..각종 OTT 앱이 있다고 광고하고 있다. 유플러스 가입자라면 실시간 방송 시청도 가능하다. 그러나 나의 모니터는 TV겸용 모니터이므로 실시간 방송은 외부 입력 전환으로 지상파 방송을 충분히 볼 수 있다. 미개봉 상자..각종 OTT 앱이 있다고 광고하고 있다. 유플러스 가입자라면 실시간 방송 시청도 가능하다. 그러나 나의 모니터는 TV겸용 모니터이므로 실시간 방송은 외부 입력 전환으로 지상파 방송을 충분히 볼 수 있다.
박스 구성. 한국 정족이기 때문에 돼지코다. 해외직구는 따로 돼지코를 준비해야 한다. 구매를 염두에 두고 여러 후기를 읽었는데, 어떤 분은 직구품에 돼지코를 끼워 사용했고, 콘센트가 녹았다는 아찔한 경험도 하신 분이 계셨다. -e-;; 구글 크롬캐스트 본품, 리모컨, 배터리, 충전기가 들어있다. 박스 구성. 한국 정족이기 때문에 돼지코다. 해외직구는 따로 돼지코를 준비해야 한다. 구매를 염두에 두고 여러 후기를 읽었는데, 어떤 분은 직구품에 돼지코를 끼워 사용했고, 콘센트가 녹았다는 아찔한 경험도 하신 분이 계셨다. -e-;; 구글 크롬캐스트 본품, 리모컨, 배터리, 충전기가 들어있다.
조약돌 같은 크롬 캐스트 본체. 조약돌 같은 크롬 캐스트 본체.
크롬캐스트본체. 플레이Z는 무선 연결이 어려운 경우 유선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지만 크롬캐스트는 무선 연결만 가능하다. 와이파이 상태가 불량한 경우는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또 접속선이…응··· 깔끔하게 선을 정리하기가 애매한 방식이라 너무 아쉽다. 나는 TV 모니터에 직접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HDMI 셀렉터에 연결하기 때문에 그나마 조금 낫지만 모니터에 직접 연결해서 예쁘게 만들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애매한 얼굴이긴 하다. (그런 면에서 스틱형의 플레이 Z가 더 좋은 것 같다.) 크롬캐스트본체. 플레이Z는 무선 연결이 어려운 경우 유선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지만 크롬캐스트는 무선 연결만 가능하다. 와이파이 상태가 불량한 경우는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또 접속선이…응··· 깔끔하게 선을 정리하기가 애매한 방식이라 너무 아쉽다. 나는 TV 모니터에 직접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HDMI 셀렉터에 연결하기 때문에 그나마 조금 낫지만 모니터에 직접 연결해서 예쁘게 만들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애매한 얼굴이긴 하다. (그런 면에서 스틱형의 플레이 Z가 더 좋은 것 같다.)
깔끔한 리모콘 깔끔한 리모콘
하얗고 깨끗한 리모컨. 근데 많이 아쉽네. 구글에서 나오는 제품이기 때문에 유튜브 버튼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넷플릭스 바로 진입 버튼이 있다. 플레이Z는 국내 OTT 버튼도 리모컨에 나와 있어 바로 진입이 쉬웠는데···그래도 음성인식 버튼이 있어 저걸 누르고 이야기를 하면 진입이 쉽다. 밤에는 교정유지장치를 달고 말을 하게 되는데 살짝 새는 발음도 잘 알아듣고 인식할 수 있다. 세상 참 좋아졌네. 횡설수설한 때가 언제였더라…설치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모니터의 HDMI 포트에 본체의 HDMI선을 연결해 전원 어댑터와 연결한 뒤 스마트폰에서 구글 홈 앱을 내려받아 설정하면 끝이다. 리모컨으로 왔다 갔다 하지 않아도 휴대폰으로 모든 설정이 가능하다. 만약 설정을 놓치더라도 설치가 끝난 후 홈 화면에서 설정에 들어가 리모컨 설정 등을 수정할 수 있다. 생각보다 설정 시간은 좀 오래 걸렸어. 그리고 처음 설치한 후 약간의 딜레이와 다운이 있었지만 모든 전자제품은 전원을 한번 껐다 한번만 더 연결해주면 어느정도 해결이 된다. 플레이 Z 때와 마찬가지로 최초 설치 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전원부를 한번 내리면 그 이후로 문제없이 작동한다. 기기 자체 스펙으로만 보면 플레이Z의 스펙이 더 좋았다. 저장메모리라던가, 램메모리라던가.. 하지만 내가 게임을 즐기는 것도 아니고 이미 볼만한 OTT 앱은 크롬캐스트에 대부분 설치된 상태라 현재의 낮은 스펙도 크게 불만은 없다. 다만 플레이Z SKT 서비스 종료 후 안드로이드TV로 업데이트된 후 한 템포 느릴 것 같아 보상 신청을 하고 크롬캐스트를 구매했는데 크롬캐스트는 해당 플레이Z보다 조금 늦은 상태였다. -_-(여기서 스펙 차이가 나타나는 건가..) ..이제는 크롬캐스트 속도가 익숙해졌다. 하지만 이상하게, 웨이브 화질이 플레이 Z보다 더 떨어져 보이는 건 그냥 내 착각인가? 구독하는 OTT 앱으로는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티빙이다. 웨이브는 우주 패스로 할인받고 있고, 디즈니 플러스는 여동생의 ID 공유로 보고 있다. 디즈니의 애니메이션도 보고, 계속 보는 타입이므로, 주로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다큐멘터리를 즐기고 있다. (그러나 자막 엉망).. 시리즈가 순서대로 올라가지도 않았고.. 아직도!!!! 상황이 이렇다 보니 더빙해주는 다큐멘터리가 그저 빛일 뿐이다) 티빙은 네이버플러스 제휴로 기본 상품으로 보고 있는데, 원래대로라면 휴대용 기기로만 시청이 가능하지만 미러링 기능을 이용해 큰 화면으로 본다. 720P 정도이고 대체로 보는 프로그램도 벌거벗은 세계사류 강연·예능 프로그램이라 고화질이 아니더라도 불편할 게 없다. 스마트 TV로 가는 길을 바꿨기 때문에 앞으로 또 친하게 지내도록 합시다. #내 돈으로 산 #구글크롬캐스트4K #스마트TV #IPTV해지하고싶어 #아빠_골프 때문에_해지가 안돼 하얗고 깨끗한 리모컨. 근데 많이 아쉽네. 구글에서 나오는 제품이기 때문에 유튜브 버튼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넷플릭스 바로 진입 버튼이 있다. 플레이Z는 국내 OTT 버튼도 리모컨에 나와 있어 바로 진입이 쉬웠는데···그래도 음성인식 버튼이 있어 저걸 누르고 이야기를 하면 진입이 쉽다. 밤에는 교정유지장치를 달고 말을 하게 되는데 살짝 새는 발음도 잘 알아듣고 인식할 수 있다. 세상 참 좋아졌네. 횡설수설한 때가 언제였더라…설치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모니터의 HDMI 포트에 본체의 HDMI선을 연결해 전원 어댑터와 연결한 뒤 스마트폰에서 구글 홈 앱을 내려받아 설정하면 끝이다. 리모컨으로 왔다 갔다 하지 않아도 휴대폰으로 모든 설정이 가능하다. 만약 설정을 놓치더라도 설치가 끝난 후 홈 화면에서 설정에 들어가 리모컨 설정 등을 수정할 수 있다. 생각보다 설정 시간은 좀 오래 걸렸어. 그리고 처음 설치한 후 약간의 딜레이와 다운이 있었지만 모든 전자제품은 전원을 한번 껐다 한번만 더 연결해주면 어느정도 해결이 된다. 플레이 Z 때와 마찬가지로 최초 설치 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전원부를 한번 내리면 그 이후로 문제없이 작동한다. 기기 자체 스펙으로만 보면 플레이Z의 스펙이 더 좋았다. 저장메모리라던가, 램메모리라던가.. 하지만 내가 게임을 즐기는 것도 아니고 이미 볼만한 OTT 앱은 크롬캐스트에 대부분 설치된 상태라 현재의 낮은 스펙도 크게 불만은 없다. 다만 플레이Z SKT 서비스 종료 후 안드로이드TV로 업데이트된 후 한 템포 느릴 것 같아 보상 신청을 하고 크롬캐스트를 구매했는데 크롬캐스트는 해당 플레이Z보다 조금 늦은 상태였다. -_-(여기서 스펙 차이가 나타나는 건가..) ..이제는 크롬캐스트 속도가 익숙해졌다. 하지만 이상하게, 웨이브 화질이 플레이 Z보다 더 떨어져 보이는 건 그냥 내 착각인가? 구독하는 OTT 앱으로는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티빙이다. 웨이브는 우주 패스로 할인받고 있고, 디즈니 플러스는 여동생의 ID 공유로 보고 있다. 디즈니의 애니메이션도 보고, 계속 보는 타입이므로, 주로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다큐멘터리를 즐기고 있다. (그러나 자막 엉망).. 시리즈가 순서대로 올라가지도 않았고.. 아직도!!!! 상황이 이렇다 보니 더빙해주는 다큐멘터리가 그저 빛일 뿐이다) 티빙은 네이버플러스 제휴로 기본 상품으로 보고 있는데, 원래대로라면 휴대용 기기로만 시청이 가능하지만 미러링 기능을 이용해 큰 화면으로 본다. 720P 정도이고 대체로 보는 프로그램도 벌거벗은 세계사류 강연·예능 프로그램이라 고화질이 아니더라도 불편할 게 없다. 스마트 TV로 가는 길을 바꿨기 때문에 앞으로 또 친하게 지내도록 합시다. #내 돈으로 산 #구글크롬캐스트4K #스마트TV #IPTV해지하고싶어 #아빠_골프 때문에_해지가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