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퓨 순례길 45일째, 루르드(lourdes) 성지에서.

프랑스 남서부 북쪽 오트피레네 주에 있는 성모 발현지 루르드(lourdes)로 간다. 기차표는 미리 발권했다.옥테츠(orthez)에서 포(pau)까지, 포(pau)에서 루르드(lourdes)까지 기차를 두 번 탄다.아침 하늘에 구름이 많다.Cambarrat Git는 또한 4개의 방갈로 숙박 시설을 가지고 있었다.에닉(エニックとピ)과 피에르(エールとの別れ)와 이별 사진을 찍었다.지트가 길과 떨어져 있기 때문에 순례자들은 800m를 걸어서 GR65길에 합류할 것이다.08시 15분.지트 호스트인 니콜라차를 타고 옥철역으로 출발했다.아침에도 순례자를 돌보느라 바빴지만 우리를 역까지 데려다줘야 하니 미안하고 고마웠다.일곱 아이와 아홉 손자의 할아버지인 니콜라가 우리의 순례길을 응원하며 떠난다.08시 36분 열차다.기차는 정시에 출발한다.기차에서 보는 피레네 산맥도 멋지다.선로 옆은 공장 지대인 것 같다.작은 마을만 다니는 이런 풍경을 보면 낯설다.08시 57분 포항에 도착한다.09시 50분에 포에서 루르드행 전철을 타야 한다.남편은 이틀 뒤 돌아올 때 520번 버스 승강장을 확인하려 했지만, 포(pau)역에서는 버스가 다니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루르드행 열차가 출발한다.가까이서 눈이 보인다.10시 25분.루르드(lourdes)역에 도착했다.사람이 많다. 시골 쥐가 서울 구경 온 것처럼 놀란다.기차역에서 가까운 곳에 아파트형 숙소를 잡았다.Escapade dans grand 12 de charme(2day 137유로) 호스트가 방이 준비되어 있으니 일찍 들어가도 된다고 한다.차 한잔 마시고 비 오기 전에 둘러보려고 급하게 나왔어.루르드에 하루 종일 비 예보가 있었는데 화창하다.중국집이랑 베트남집이 보인다.*베르나데트 스빌(Bernadette Soubirous) 프랑스 루르드 출신으로 가난한 제분업체의 딸이다. 1858년 2월 11일부터 6월 16일까지 18차례 성모 마리아의 발현을 목격했다고 주장하였다. 1879년 35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시신은 조금도 부패하지 않은 채 생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33년 12월 8일 원죄 없이 태어난 마리아 대축일에 교황 비오 11세에 의해 성녀로 시성됐다.도심 바닥에 베르나데트 표시가 있다.대성당 입구다.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안내 용지와 성지 지도를 받았다.이용 시간이 있다.공간이 나누어져 있으니 지도를 보고 둘러보면 좋다.상투아이어 노틀레다메 미사비엘 동굴 위에 3개의 성당이 있다.1층에는 묵주기도성당. 그 위에 고딕 양식의 무염수태성당. 그 아래 지하성당(The Gate of crypt)이다.성모 마리아상이 성당에 면해 있다.상투아이어 노틀레다메 미사비엘 동굴 위에 3개의 성당이 있다.1층에는 묵주기도성당. 그 위에 고딕 양식의 무염수태성당. 그 아래 지하성당(The Gate of crypt)이다.성모 마리아상이 성당에 면해 있다.성당 내부의 모습이다.천장의 스테인드글라스, 파이프 오르간 등 모든 것이 웅장하다.천장의 스테인드글라스, 파이프 오르간 등 모든 것이 웅장하다.광장은 한가하다.황금빛 천상모호의 왕관이다.황금빛 천상모호의 왕관이다.십자가가 얹힌 묵주기도성당 첨탑이 중앙에 있다.동굴의 생수는 병을 낫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수많은 환자들이 찾고 있다.미사비에르 동굴이다.사람들은 돌에 손을 얹고 기도한다.기적이 일어나는 샘도 중앙에 있다.미사비에르 동굴이다.사람들은 돌에 손을 얹고 기도한다.기적이 일어나는 샘도 중앙에 있다.미사비에르 동굴 옆에 침례 의식을 치르는 곳이 있다.(오전 10시, 오후 2시)다리를 건너면 봉헌초를 판매하는 곳과 빛의 예배당이 있다.다리를 건너면 봉헌초를 판매하는 곳과 빛의 예배당이 있다.다리를 건너면 봉헌초를 판매하는 곳과 빛의 예배당이 있다.가족 단위나 성지순례 그룹이 특히 많다.가족 단위나 성지순례 그룹이 특히 많다.가족 단위나 성지순례 그룹이 특히 많다.가족 단위나 성지순례 그룹이 특히 많다.가족 단위나 성지순례 그룹이 특히 많다.가족 단위나 성지순례 그룹이 특히 많다.가족 단위나 성지순례 그룹이 특히 많다.가족 단위나 성지순례 그룹이 특히 많다.저녁으로 마늘과 감자, 양파를 넣은 백숙과 상추 겉절이를 했다.저녁 8시 10분경 촛불행렬에 동참하러 나갔다.숙소에서 대성당까지는 약 1km 떨어져 있다.비가 한두 방울 내리다.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다.9시가 되어 Rosary 대성당 앞에서 선두를 걸었다.촛불행렬에 동참하다가 성당 위쪽으로 올라갔다.비가 더 온다.우산, 비옷, 촛불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이동용 침대에 누워서 산소호흡기를 낀 사람을 봤다. 병을 고치고 싶다기보다 삶을 정리하고 싶어서 온 것은 아닐까?촛불의 행렬은 생 미셸의 입구를 돌아 다시 Rosary 대성당 앞으로 향한다. 그 후 미사가 거행되었다.어둠을 밝히는 촛불이다.어둠을 밝히는 촛불이다.어둠을 밝히는 촛불이다.어둠을 밝히는 촛불이다.#루르드성지 #미사비에르동굴 #성수 #황금빛천상모후왕관 #봉헌초 #성모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