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여행] 발칸반도 여행의 시작 – 자그레브 Zagreb

자, 이제 저와 함께 본격적인 크로아티아 일주를 시작하겠습니다.우선 크로아티아 여행의 출발점인 자그레브에서 출발해봅시다!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수도이자 크로아티아의 북쪽에 위치한 도시입니다.지난 게시물에서 크로아티아를 가장 자주 여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 드라이빙 여행을 추천했습니다.드라이빙 여행의 여정으로 자그레브 in-두브로브니크 out의 동선을 잡아야 하는 이유도 설명했네요.크로아티아 여행을 잘하는 방법을 보러 가다[크로아티아 여행] 렌터카 여행 추천 일정(크로아티아를 여행하는 방법, 자그레브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감) 지난 포스팅에서는 여자 혼자 여행하기 좋은 여행지로 사랑스러운 나라 ‘슬로베니아’를 소개…blog.naver.com자그레브에 들어가는 방법은 지난번 포스팅에서 본 것처럼 공항에서 이동하는 경우가 있고, 다른 나라를 여행하고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크로아티아와 인접한 유럽 국가에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기차 여행이 있으며, 기차 여행만큼 많은 경우는 버스 여행입니다. 유럽 각국을 이동할 때 자주 이용하는 버스로는 FLIXBUS가 있습니다.저는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도 자그레브에 들어간 적이 있습니다. 그때 이용한 교통수단이 FLIXBUS이고 유럽을 여행하는 많은 배낭여행자들이 이용하는 버스입니다.장거리 이동 버스답게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 단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발칸반도와 동구권의 전압은 230V로 한국에서 사용하는 콘센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크로아티아는 아직 유럽의 솅겐 조약의 비회원국이므로 국경을 지날 때마다 여권을 검사합니다. 그래서 크로아티아 국경을 통과할 때는 반드시 여권을 꺼내기 쉬운 곳에 넣어 두십시오.국경 통과에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이렇게 여권에 스탬프를 받을 수 있고, 여행 기념(?)을 소중히 할 수 있습니다! 차로 국경을 넘었기 때문에 스탬프에는 자동차의 형태가 찍혀 있습니다.공항 세관에서 받는 스탬프에는 비행기 모양이 찍혀 있는 것은 모두 알고 계시죠?자그레브로 이동하는 방법은 여기까지 하고, 앞으로 자그레브 여행을 해봅시다!!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수도 있지만 규모는 크지 않고 여행 포인트가 옛 시가지에 집중하고 있으므로 하루 정도로 충분히 여행이 가능합니다.위의 지도에 표시했듯이 이에라칫치 광장-자그레브 대성당-성 마르코 성당-토칼치치에와 거리를 둘러보면 충실한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숙소는 자그레브 중앙 역-이에라칫치 광장 사이 정도에 찾으러 되면 이동하는데 덜 어려울 것 같구요, 그것 이외 지역에서도 가능하면 트램이 잘 통과에 괜찮습니다.반 이에라칫치 광장, 우선은 자그레브 여행의 시작인 이에라칫치 광장에 가서 봅시다.크로아티아의 국민적 영웅, 팬·이에라칫치의 이름을 그대로 쓴 이 광장에는 그를 기리는 동상이 서서 시간이 되면 그 동상을 중심으로 여러 노점 시장이 열립니다.크로아티아 서쪽에 있는 광장은 많은 여행자나 지역의 사람, 그리고 관광 안내소와 노천 시장이 있어 상당히 복잡한 장소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만큼 먹을 거리도 나란히 있고 쇼핑몰도 들어 있습니다.그리고 자그레브의 대부분의 트램은 반예라치치 광장을 오갑니다.이번에는 자그레브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성 마르코 성당에 가봅시다.성 마르코 성당은 언덕 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지만 무리하지 않도록 합시다.반 옐라치치 광장 왼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푸니쿨라 정류장에 도착합니다.푸니쿠라를 타러 가는 길푸니쿨라 가격 : 현재 5쿠나 (사진은 가격 인상 전입니다) 운행: 6:30~23:50 표를 구매한 후 푸니쿨라에 탑승한 후 사진 기계에 넣고 빼시면 됩니다.(트램 탑승시에도 동일)자그레브의 푸니쿠라는 너무 짧기 때문에 타는 즉시 내려야 합니다만, 푸니쿠라에서 언덕을 올라 걸어서 내려오는 코스를 추천합니다!푸니쿨라에서 내리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자그레브의 모습.그리고 오늘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스비니어 팝업스토어성 마르코 성당 자그레브의 전경 감상을 잠시 즐긴 후 올라온 길 방향을 따라 계속 직진하다 보면 마침내 자그레브의 상징 ‘성 마르코 성당’을 만나게 됩니다.성 마르코 성당은 푸니쿨라를 타고 언덕에 오르면 바로 보이지 않고 골목을 빠져나가면 서서히 보입니다.그를 만나러 가기 몇 미터 전~이라니 설렘 가득.성당 앞 광장(?)이 작지 않은 크기인데 첨탑까지 한 화면에 담기가 힘들었습니다.부끄럽게 대자로 누워서 찍을 수는 없으니까···레고를 닮은 성 마르코 성당의 형형색색의 지붕은 크로아티아의 문장과 자그레브 시를 상징하는 문장, 그리고 바탕의 격자무늬는 크로아티아의 국기를 상징하는 색입니다.다른 유럽 성당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독특한 모습 때문에 많은 여행자들이 자그레브를 기억하는 상징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돌문성 마르코 성당을 보고 나면 이제 성당을 등지고 왼쪽으로 가면 만나게 되는 돌문(Stone Gate)을 볼 차례입니다.자그레브 마을에 들어서는 중세의 석문으로 화려한 장식을 한 철제 문 뒤에는 자그레브 대화재 때 불에 타지 않고 그대로 보존된 성모 마리아의 그림이 안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면 눈을 감고 기도하는 자그레브 시민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자그레브 대성당, 사실 자그레브의 랜드마크는 성 마르코 성당보다는 자그레브 대성당이라고 해야겠죠.자그레브 1000년의 역사를 함께한 대성당은 잦은 침략과 재해로 인해 여러 번 파괴되어 재건을 거듭하며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그레브에서 단연 가장 높은 높이를 자랑하는 성당 첨탑의 높이는 108m나 되며, 아기자기한 자그레브로 단연 그 위용을 떨치고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피해를 입은 자그레브 대성당은 아직 보수 공사가 한창입니다.토칼치체바 거리(Tkalciceva) 자그레브 구시가지를 걷다 보면 굳이 찾아가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여러 번 지나게 되는 거리입니다. (위 지도 참조) 약 500미터 길이에 양쪽으로 늘어선 카페나 술집, 식당은 보행자의 발을 잡게 됩니다. 낮에는 지나가러 가고 싶은 곳을 마음에 담아 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그레브 관광을 마친 후 마음속에 정해둔 장소에서 저녁시간을 보내면 퍼펙트! 자그레브 현지의 젊은 사람들은 누구나 저녁시간에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듯한 풍경입니다. 분위기도 좋고 음식맛도 좋고 맥주맛은 더 좋은 곳! 하루의 마무리는 역시 이런데서 해야지!토칼치체바 거리(Tkalciceva) 자그레브 구시가지를 걷다 보면 굳이 찾아가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여러 번 지나게 되는 거리입니다. (위 지도 참조) 약 500미터 길이에 양쪽으로 늘어선 카페나 술집, 식당은 보행자의 발을 잡게 됩니다. 낮에는 지나가러 가고 싶은 곳을 마음에 담아 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그레브 관광을 마친 후 마음속에 정해둔 장소에서 저녁시간을 보내면 퍼펙트! 자그레브 현지의 젊은 사람들은 누구나 저녁시간에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듯한 풍경입니다. 분위기도 좋고 음식맛도 좋고 맥주맛은 더 좋은 곳! 하루의 마무리는 역시 이런데서 해야지![크로아티아 여행] 요정들의 놀이터 라스트케 Rastoke (feat. 플리트비체 추천 숙박시설) 크로아티아 여행의 개요를 설명하고 겨우 자그레브 여행을 마쳤는데.. 후속타가 너무 오래 걸렸네요… blog.naver.com[크로아티아 여행] 요정들의 놀이터 라스트케 Rastoke (feat. 플리트비체 추천 숙박시설) 크로아티아 여행의 개요를 설명하고 겨우 자그레브 여행을 마쳤는데.. 후속타가 너무 오래 걸렸네요… blog.naver.com제 인플루언서 검색 페이지의 팬이 되어주세요!제 인플루언서 검색 페이지의 팬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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